BMW 딩골핑 생산 1,000만번째 차, 한국에 배정

입력 2017년01월13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BMW그룹이 독일 딩골핑 공장의 1,000만 번째 생산 제품(신형 5시리즈)을 한국에 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딩골핑 공장은 3·4·5·6·7시리즈의 주요 제품 조립과 i브랜드·롤스로이스 차체 생산 등을 담당하는 전초기지다. 연면적 245만㎢ 규모로 1만7,500여명이 일일 1,600대, 연간 35만대를 만들어 낸다. 란츠후트 공장과 함께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

 7세대를 맞이한 5시리즈는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이다. 첨단 반자율주행시스템, 경량화, 차체 대형화, 제스처 컨트롤과 3D 리모트뷰, 디스플레이 키 등을 적용했다. 동력·구동계에 따라 가솔린 530i 및 x드라이브, 디젤 520d 및 x드라이브, 530d로 구성되며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장착한 가격은 6,630만~7,480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포르쉐코리아, 카이엔 대상 금융 프로모션
▶ FCA도 배출가스 조작?...짚 그랜드 체로키 등 혐의
▶ [기획]2017년 수입차 내수전망①-독일차 "흐림속 맑음"
▶ [기획]2017년 수입차 내수전망②-유럽차 "대체로 맑음"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