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한국, 미국에서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엔페라 RU1은 국내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엔페라 HD 플러스, 엔페라 SU1, 엔페라 AU5, 윈가드 스노우 G WH2의 4개 제품이 운송기기 및 자동차 용품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미국에선 엔페라 RU1, 엔페라 SUR4의 2개 제품이 디자인을 인정받아 오는 27일 뉴욕 시상대에 오른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수상 외에도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어워드, 국내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천경우 부사장은 "최근 출시한 제품들이 성능과 디자인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제품력과 브랜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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