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그룹, 2017년 매출 2조원 목표

입력 2017년01월19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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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을상사그룹이 2017년 매출 2조원, 당기순이익 610억원 달성을 목표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갑을상사그룹은 지난해 갑을오토텍 노조의 약 6개월간 파업,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 등 상황에도 불구하고 갑을메탈, 코스모링크 등 전선ㆍ동 소재 부문의 흑자 전환과 국인산업, KB텍 등 환경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2016년 매출 1조8,000억원과 당기순이익 21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2년 연속 흑자 달성이 유력하다.
 
 박유상 갑을상사그룹 고문은 "해외투자 관리와 인건비 효율 개선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해외진출 강화에 주력해 달라"며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증가되는 상황일지라도 흔들림 없이 각자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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