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해 내수 19만4,000대 팔겠다"

입력 2017년02월09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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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가 대리점 워크숍을 열고 회사 사상 최대인 19만4,000대의 연간 판매 목표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워크숍은 "성장으로 가는 길(The Road to Growth)"이란 주제로 8일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성과를 축하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판매 전략과 사업 계획을 공유한 것. 내수 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또한, 2017 비즈니스 토크쇼와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판매 전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비자에게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내수판매 신장에 공헌한 50여개의 우수 대리점도 시상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8만27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3.8% 증가하며 회사 출범 이후 최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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