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가 단일 카메라로 후측방 경보 장치(Blind Spot Detection)를 구현하는 기술을 특허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캠시스에 따르면 새 기술은 차 뒤편에 설치한 1개의 카메라로 운전자에게 후측방 사각지대에 있는 위험요소를 시청각으로 알리는 안전장치다. 외부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한 대의 카메라를 사용해 제품단가와 설치비를 낮출 수 있다. 또한, 주행 상황에 따라 촬영 각도가 자동 조절돼 정확한 위험요소 감지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캠시스는 새 특허기술을 응용해 현재 개발 중인 사이드미러 대체 영상 시스템과 연동할 경우 통합 카메라시스템의 기반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KB손해보험,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 현대차 상용차, 야간에도 서비스 된다
▶ ℓ당 15.0㎞ SM3, "르노삼성 효율로 승부하자"
▶ BMW, 7세대 5시리즈로 국내 시장 바꾸겠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