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판매왕 20명과 영업 역량 강화 나서

입력 2017년02월19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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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높은 실적을 거둔 영업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워크숍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영업 마에스트로"라 불리는 참가 사원들은 회사 마케팅 정책, 영업 전략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간 영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했다. 사외강사의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를 통해 영업사원의 역할과 자세, 수행능력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마케팅 및 영업 관련 임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 일선의 고충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개선책 마련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150대 이상을 판매한 직원이다. 특히, 지난해 247대를 판매한 유지현(화곡)씨는 2015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판매왕에 올랐다. 김태우(일산킨텍스), 이종은(용산), 박창환(춘천) 등도 7년 연속 마에스트로에 선정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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