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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7년 임원 인사 단행

입력 2017년02월23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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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201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3일 쌍용차에 따르면 하광용 인력 및 품질관리부문장과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또한 정무영 홍보담당과 이종대 해외서비스담당은 상무로 올라섰으며, 김재선 인사담당과 조진규 생관 및 물류담당, 채규병 서울강남지역본부장, 안기환 엔진구동개발담당, 이원상 차량설계담당은 부장에서 상무보로 각각 진급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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