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2017 한국 올해의 차' 수상

입력 2017년02월26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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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2017 한국 올해의 차"에 신형 그랜저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최고의 완성도"라는 개발 철학 아래 출시된 6세대다. 디자인 고급화, 동력성능, 주행감, 충돌 안전성, 능동 안전품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 올해의 차"는 44개 매체가 소속된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매년 선정한다. 지난해 국내에서 300대 이상 판매된 신차46종 가운데 3차에 걸친 심사 및 투표를 통해 6개 부문별로 수상했다. 그랜저 외에는 수입차(벤츠 E클래스), SUV(볼보차 XC90), 그린카(기아차 니로), 퍼포먼스(BMW M2), 디자인(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올랐다. 심사는 가격 대비 가치, 성능, 편의성, 디자인 및 감성, 안전성, 연료효율성의 6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현장 시승 투표도 진행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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