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 '2017년형 레인지로버' 출시

입력 2017년02월28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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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드로버코리아가 2017년형 레인지로버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랜드로버에 따르면 2017년형 전 라인업에는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편의품목을 기본 적용했다. 먼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프로"는 고해상도 10.2인치 터치스크린(기존 8인치)으로 작동, 기존 대비 2배 빠른 반응속도와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인컨트롤 앱 – T맵" 연동 서비스는 최신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 360도 주차보조장치 및 주차보조기능 등 편의품목도 갖췄다.


 안전품목으로는 차선이탈방지와 후방감지기능을 포함한 사각지대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능동형 첨단 안전장비를 트림에 따라 추가했다. 인컨트롤 프로텍트는 사고 등의 위기상황 발생 시 긴급지원팀과 연결해 빠른 대처를 돕는 "SOS 긴급출동", 주행중 차에 문제 발생 시 서비스팀과 연결하는 "랜드로버 어시스턴스 서비스"를 포함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잔여연료량, 주행가능거리, 주차위치 등을 원격으로 확인 가능한 "리모트 앱 에센셜"도 마련했다.


 이 밖에 "인컨트롤 리모트 프리미엄"은 스마트폰을 통해 공조장치 조절, 차 잠금 및 해제 등의 원격 설정을 지원한다. "인컨트롤 시큐어"는 차 도난 발생 시 알림과 함께 관할지역 경찰에 차 위치를 전송,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케 한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1억8,290만~2억9,35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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