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가솔린 3.3ℓ 출시

입력 2017년03월02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가솔린 3.3ℓ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 차는 개선한 3.3ℓ GDi 엔진을 얹어 최고 290마력, 최대 35.0㎏·m의 성능을 낸다. 기존 3.0ℓ 엔진보다 출력은 약 9.0%, 토크는 약 11.0% 향상됐다. 또 JBL 사운드패키지와 프리미어 실내 셀렉션을 기본 채택하고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와 발수 적용 앞창, 고급 카매트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새 차는 셀러브리티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4,160만 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를 가솔린 2.4ℓ와 디젤 2.2ℓ의 엔트리 트림에도 확대 운영한다. 이 패키지는 그랜저 계약자의 43%가 선택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트럭도 하이브리드 시대, 볼보트럭 컨셉트 공개
▶ 좋은 차는 "아우디", 나쁜 차는 "피아트"
▶ 車 지붕을 태양광으로, 프리우스 6㎞ 더 달려
▶ 현대해상, 주행거리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