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주행거리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

입력 2017년03월02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해상이 오는 4월1일 책임개시 계약 건부터 최대 32% 할인율을 적용한 "주행거리연동 할인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새 보험상품은 소비자의 자동차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하는 상품으로,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은 커진다. 연간 주행거리 3,000㎞ 이하인 경우 기존 할인율이 22%에서 32%까지 확대되며, 5,000㎞ 이하 27%, 1만㎞ 이하 20%를 인하한다. 또한 1만5,000㎞ 이하 품목을 신설해 6% 낮춘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해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만 6세 이하 자녀 가구의 소비자 7% 할인)을 선보여 출시 8개월 만에 20만 건을 판매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기아차,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열어
▶ 현대차, 쏘나타 새 이름은 "쏘나타 뉴 라이즈"
▶ 한국 운전자, "아직은 자율주행차 못 믿어"
▶ 테슬라코리아, 자동차 인터넷 판매 연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