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여성 운전자도 자동차 관리 어렵지 않아요"

입력 2017년03월08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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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과 정비 등을 돕는 "레이디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행하는 레이디케어 서비스는 쌍용차 보유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바른 운전습관과 간단점검, 응급 시 대처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접수는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행사 진행 50개소 접수처를 통해 할 수 있다. 고객센터(080-500-5582)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티볼리 출시 후 쌍용차의 여성 소비자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21%에 머물던 여성의 비중은 티볼리가 출시된 2015년 33%, 티볼리 에어가 출시된 2016년 39%까지 성장했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의 여성 소비자 비중은 48%(2016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해부터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과잉정비에 대해 최대 200%  보상해 주는 "스마트케어 안심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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