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차 한자리에…경주 보문관광단지 자동차박물관 개관

입력 2017년03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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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박물관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

 박물관에는 1886년 세계 최초 내연 휘발유 자동차인 독일 벤츠 페이턴트, 할리우드 스타가 사랑한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한 차, 클래식 자동차, 희귀 자동차 등을 전시한다. 130여 년 세계 자동차 역사와 우리나라 추억의 자동차를 보여준다. 박물관은 세계 20여 개 완성차 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 대를 사들여 전시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자동차 전시공간, 자동차 카페, 키즈 카페, 포토존 등을 갖췄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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