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유지비 부담 낮춘 '엔진오일 필터 교환 프로그램' 꺼내

입력 2017년04월06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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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A코리아가 "2017 모파 엔진오일·필터류 교환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모파 엔진오일·필터류 교환 프로그램은 자동차 유지 관리 서비스 시스템인 MVP(Mopar® Vehicle Protection) 상품으로, 주기적 교환이 필요한 대표 소모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차종별 권장 합성 엔진오일 교환 2회, 엔진오일 필터 교환 2회, 에어클리너 필터 1회, 캐빈 필터 교환 2회 등을 포함하며, 개별적으로 이용할 때보다 10% 이상 저렴하다. 

  이번 상품은 올해 말까지 한정 판매하며 구매일로부터 최대 2년까지 추가 비용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2007년 이후 등록된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등 21개 차종이다. 

 더불어 50만원 이상 구매자에겐 5만원, 50만원 미만 구매 시에는 3만원 상당의 FCA 서비스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올해는 프로그램 적용 대상을 기존 13개에서 21개로 확대했다"며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장기 보유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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