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봄맞이 전국 공유차 점검 나선다

입력 2017년04월06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전국 6,400대 공유차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에 맞춰 쏘친(쏘카 이용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을 위해 공유차 집중 점검에 나선다. 사내 데이터에 따르면 매년 4월 이용객은 전월 대비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차량 집중 점검은 28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에어컨 필터 교체,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주입 등이다. 세차를 비롯한 위생관리도 함께 이뤄진다.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함께 공유차 품질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모든 공유차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리한다"며 "전국 250만 명의 쏘친이 언제든지 믿고 탈 수 있도록 공유차를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더클래스효성, 베트남서도 벤츠 판매하나
▶ [기자파일]車 규제 완화 나선 미 정부, 과연 최선인가
▶ 기아차, 2018년형 모하비 출시
▶ 3월 수입차 신규등록, 전년대비 8.4% 줄어든 2만2,080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