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포드·미쓰비시 1,000여대 리콜

입력 2017년04월14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국토교통부가 포드와 미쓰비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드 몬데오의 경우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에 윤활유가 도포되지 않아 밸브가 고착되면 엔진출력이 감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2015년 1월21일부터 2015년 9월15일까지 제작된 995대가 대상이다.  

 미쓰비시 파제로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석 에어백(일본 타카타 부품) 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위험이 발견됐다. 대상은 2008년 11월18일부터 2009년 12월11일까지 제작된 21대다.

 리콜 대상자는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600-6003), 미쓰비시자동차공업(02-523-9720)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까다로운 여심 사로잡을 캐딜락 XT5의 매력은?
▶ [기자파일]한 건의 사례로 촉발된 제네시스 리콜
▶ 현대차 "코나(KONA)", 대체 무슨 뜻이?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