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맥라렌, 인제 서킷에 고객 라운지 마련

입력 2017년04월19일 00시00분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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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스턴마틴과 맥라렌 공식 수입사 기흥 인터내셔널이 4월부터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전용 라운지를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흥인터내셔널은 매달 서킷 행사인 "퍼포먼스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제 서킷에 각 브랜드 출고자와 기존 보유자를 위한 별도 공간이 필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정식 출고자들은 내년 3월까지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트랙 주행이 가능한 날 인제 서킷을 방문,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퍼포먼스 데이"는 올해 4~11월 진행한다. 시승과 서킷 주행, 전문 인스트럭터의 1:1 개인교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강태우 기흥인터내셔널 이사는 "서킷에서 브랜드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는 건 국내 최초"라며 "애스턴마틴과 맥라렌 모두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구매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트랙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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