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요시다 켄스케 부임

입력 2017년04월28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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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가 오는 29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요시다 켄스케(44) 씨가 부임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요시다 신임 사장은 일본 도쿄 소피아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브리지스톤에 1998년 입사한 이래 유럽, 남미, 중동·아프리카 법인의 영업총괄로서 경험을 쌓아 왔다.

 요시다 신임 사장은 "한국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곳이지만 시장점유율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판매사와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에 노력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신뢰를 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구 진 전임 사장은 일본 본사 항공기 타이어부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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