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차 1대당 1,500원씩' 성금 조성

입력 2017년05월01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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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정착을 지원코자 마련했다. 기아차는 6월30일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1대당 1,500원씩 적립, 성금을 모아 오는 7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금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돕는 각종 활동과 운전면허 취득 비용 등에 쓰일 계획이다. 신차 판매는 물론 기존 기아차 보유자들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블로그(play.kia.com)를 통해 소셜 펀딩도 개설한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오는 8월 임직원과 소외계층 청소년이 함께하는 1박2일 자립캠프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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