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화물차 교통안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후원

입력 2017년05월03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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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화물복지재단이 주관하는 "화물차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물차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 제작", "교통 관련 제도 및 시설 관련 정책 제안" 등 두 가지 부문으로 이달 26일까지 동영상, 카드 뉴스, 포스터, 제안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방문 및 우편, 이메일( trucksafe@fordriver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현대차는 화물복지재단과 함께 대상 1명(상금 200만 원), 금상 2명(상금 150만 원), 은상 2명(상금 100만 원), 동상 5명(상금 60만 원) 등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자들에게는 화물복지재단 장학생 선발 시 가산점 부여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공모전 참가 인원 중 추첨을 통해 7만 원 상당의 LED 교통안전표시장치 100개를 증정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을 통해 졸음방지 키트 배부, 가을맞이 버스 안전 점검, 동절기 상용차 무상 점검 등을 전개 중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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