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DTM에 레이싱 타이어 공급

입력 2017년05월04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타이어가 "2017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대회에 고성능 타이어 2종을 공급한다고 4이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대회에 공급할 타이어는 접지력을 높인 차세대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하는 "벤투스 Z207"이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DTM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계약 연장을 통해 2019년까지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DTM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이 양산차를 기반으로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올해 시즌은 독일 호켄하임링 개막전을 시작으로 헝가리,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에서 9회에 걸쳐 총 18라운드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레이싱 타이어 Z2000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DTM과 24시 내구레이스 시리즈, 포뮬러 드리프트, CJ 슈퍼레이스 등에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1t 포터보다 300만원 싼 중국차? 결국 왔다
▶ 푸조 2세대 3008, 없어서 못 팔아?
▶ 가정의 달 5월, 선물같은 車구매 혜택 골라보니
▶ 아우디폭스바겐, 아우디 S3도 재인증 신청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