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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GAC그룹, 전기차 위한 대규모 산업단지 세운다
입력 2017년05월10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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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자동차(GAC)그룹이 전기차와 지능형 자동차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대형 산업단지 건설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시 판위 지구에 위치할 새 산업단지는 계획 면적이 약 150만평에 달한다. 2018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며 총 투자액은 46억9,000만위안(약 7,700억원)으로 GAC는 이 공장에서 연간 20만대에 달하는 자동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GAC는 올해 1월에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첫 번째 순수 전기차 "GE3"를 공개했으며, 4월에 열린 상하이 오토쇼에서는 신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세단 "GA3S PHEV"와 SUV "GS4 PHEV"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 준 GAC 대표는 "앞으로 최소 7개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해 중국 내 전기차 선두업체로 부상할 것이며 2020년까지 전기차 판매 2만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AC는 지난해 2015년 대비 두 배 증가한 38만대 이상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해 중국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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