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카메라로 더 넓게 보는 '클리어뷰' 개발

입력 2017년05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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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나인터내셔널코리아가 카메라 기반의 미러 솔루션 "클리어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리어뷰 아웃사이드 미러는 최대 시야각을 확보하기 위해 사이드 미러 가장 바깥 부분에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 카메라는 방향 지시등과 시야 조명, 360도 카메라 역할을 포함한다. 카메라로 찍은 외부 화면은 사이드 미러와 별도로 차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짝을 이루는 클리어뷰 룸미러는 전통적인 후방 감시 기능과 외부 비디오 영상을 호환할 수 있다. 차 뒤편에 장착된 카메라가 제공하는 실시간 영상을 통해, 후방 시야를 장애물 없이 깨끗이 전달한다. 전통적인 후방 미러 사용 시 차내 승객이나 화물이 운전자의 시야를 제한했던 단점을 개선했다.

 마그나 클로져미러 사장 존 오하라는 "클리어뷰 시스템은 영상 전문 기술과 미러 기능을 결합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에게 주변 환경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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