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제품 이해도 향상 위한 워크숍 열어

입력 2017년05월17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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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가 임직원과 영업사원을 초청해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제 6회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워크숍은 16~1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영업사원 300여명이 참석해 제품 분석과 품평을 통해 각 제품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엔 스파크부터 볼트EV까지 쉐보레 전 제품과 주요 경쟁 제품을 포함한 32대의 시승차가 동원됐다. 경쟁 제품과의 장단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제품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가치 제고에 대한 심층 토론을 전개했다.

 한편, 제품 워크숍은 지난 2012년 처음 열렸다. 제품에 대한 임직원과 영업 일선의 이해를 높이고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한 후 결과를 판매 및 마케팅 전략에 반영, 정보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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