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소형차 클리오 성공 위해 딜러 모여

입력 2017년05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를 초청해 "2017 네트워크 컨벤션(Network Convention)’을 개최하고 시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트렌드리더의 입지 강화를 결의했다. 또한 곧 내놓을 소형차 클리오의 성공을 위해 모두 힘을 합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2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컨벤션은 판매 현장 영업 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 목표 공유,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기회로 활용됐다. 전사 영업담당, 영업본부 임직원 외에 협력업체, 연구소, 부산공장 대표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Fly RSM! Play RSM!"으로 정했다. 소비자와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와 국내 판매 톱3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비상하자는 의미, 그리고 클리오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르노삼성만의 놀이터로 만들자는 의지를 강조했다. 박동훈 사장은 "고군분투했던 영업본부 및 부산공장 임직원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모든 가족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담대함과 용기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르노삼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또 이날 행사 중 최다 판매자 시상식에서 전사 판매왕으로 뽑힌 강남지점 김중곤 슈페리어를 비롯해 10대 최다판매 영업사원의 가족들도 함께 시상대에 올라 큰 이목을 끌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소형차 클리오에 대한 판매 의지도 다졌다. 1990년 출시된 이후 글로벌 1,300만대 이상 판매된 클리오는 르노삼성차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는 풀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C자형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으며, 뛰어난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으로 국내 B-세그먼트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부/자료=르노삼성자동차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