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임직원 가족과 유대감 높여

입력 2017년05월25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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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평택공장에서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초청행사를 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강좌, 손편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녀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비중을 높였으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정신과 박사를 초청해 "영혼이 강한 아이,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강좌를 열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안정적이고 선진적인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2011년부터 임직원 가족 공장 초청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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