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클래식 후원으로 브랜드 알리기 나서

입력 2017년05월31일 00시00분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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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가 국내외 연주회와 콩코르를 공식 후원하고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다음달 13일 예술에 전당 콘서트콜에서 열리는 제67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를 후원한다. 이번 연주회에선 모차르트와 브루크너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모차르트의 "레퀴엠"과 브루크너의 "테 데움" 등을 선보인다, 회사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nexentire.korea)를 통해 연주회 후원소식을 전하고, 6월1~5일 초청 이벤트도 병행한다. 당첨자는 6일 발표한다.

 오는 7월23~3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 안토닌 드로르작 작곡 콩쿠르(IADCC)도 후원한다. IADCC는 체코 프라하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위업을 기리고, 전 세계 젊고 실력 있는 작곡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대회다. 수상자에겐 작곡 위촉, 녹음, 연주회 개최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체코 콩쿠르에서 회사명의 특별 후원상을 시상하고, 경연 리플릿 광고와 홍보물 등에 브랜드를 노출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국내 연주회 및 체코 콩쿠르 후원을 통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한다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문화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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