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 F-페이스 300만원 낮춘다

입력 2017년06월01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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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코리아가 F-페이스의 "2017 세계 올해의 차(WCOTY)"와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동시 수상을 기념해 1일부터 F-페이스의 가격을 300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1일 재규어코리아에 따르면 인하 적용 제품은 F-페이스 6개 전 트림이다. 구입 후 5년간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차 가격은 기존 7,260만~1억640만원에서 6,960만~1억340만원으로 낮아진다.

 F-페이스는 스포츠카 수준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 F-타입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차체 비율, 실용성, 첨단 기술을 집약한 SUV다. 국내 소비자 전용의 인컨트롤 앱 – T맵 연동 서비스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한편, F-페이스는 지난해 4월 글로벌 출시 이후 7만3,000여대를 내보내 재규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4월까지 860대 이상 등록됐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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