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UCC 공모전' 연다

입력 2017년06월12일 00시00분 안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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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가 "투명우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투명우산"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2010년부터 시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어린이들이 비가 올 때도 주위를 잘 살필 수 있도록 투명한 우산을 초등학교 등에 배포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한다. 이번 UCC 공모전은 "투명우산의 필요성과 어린이 교통안전"이란 주제로 7월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분 이내의 UCC 영상을 제작, 홈페이지( www.childtu.or.kr)에 접수하면 된다.

 회사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10개의 영상작품을 선정,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투명우산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는 접수를 마감한 8월1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이후 8월18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 31일 시상한다.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상무는 동영상은 일회성 콘텐츠가 아니라 인터넷 공간에 축적되어 지속적인 유인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1차적인 투명우산 나눔에서 더 나아가 2차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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