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임직원 월급 모아 차 기증

입력 2017년06월26일 00시00분 안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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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위아가 임직원이 직접 모은 돈으로 지역 복지기관에 차 10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경남 창원 현대위아 본사에서 "현대위아 드림카(DREAM CAR)" 전달식을 열고 총 10대의 차를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지원차량은 승합차 6대와 장애인용 리프트카 2대, 승용차 2대다.

 "현대위아 드림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1년에 두 차례씩 지역 사회 복지시설에 차량을 전달하는 현대위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지원에 쓰인 약 3억원 역시 전액 임직원들이 급여를 조금씩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윤준모 현대위아 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을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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