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동차 관련 아이디어 보유 창업자 육성 및 아이디어 제품 발굴을 위해 "자동차분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며 자동차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6팀을 선발해 약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한다. 또 선정된 팀들은 세계 최대 창업 박람회인 핀란드 "SLUSH" 견학 지원, 아이디어 권리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지원, 3D 프린트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각 아이디어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8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25일 18시까지 마감한다. 참가신청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https://ccei.creativekorea.or.kr/gwangju/)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기호 센터장은 광주센터는 매년 자동차 관련 창업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도 자동차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동차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산업의 신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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