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구 서구 통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서구 와룡로 427)를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대구 서구 통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5,161㎡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국내 벤츠 네트워크 가운데 단일 건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서대구 IC 근처에 위치해 대구 지역뿐 아니라 인근 구미 및 경북 지역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인증 중고차 전시장(7층)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장을 기념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사은품(머그컵 또는 고급키링)을 제공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46개의 공식 전시장 및 5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50개의 공식 전시장,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출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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