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전달식을 열고 제품을 출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출고식은 21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열렸다. 제품 소개와 전달식, 드라이빙 센터 투어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달 서울 옥션을 통해 7,500만원에 제품을 낙찰 받은 구매자는 번호판을 직접 부착했으며 BMW드라이빙센터 트랙 주행 기회를 얻었다.

 딩골핑 에디션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000만 번째 생산 차다. 뉴 520d를 기반으로 하며 판넬 커버, 센터콘솔 등에 유일한 제품임을 증명하는 배지를 부착했다. 보증기간을 8년 또는 16만㎞까지 늘렸으며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 박물관 그리고 딩골핑 공장을 투어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의 2인 여행 패키지가 제공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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