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이노비즈테크놀로지스와 자율주행기술 개발 나서

입력 2017년08월22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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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파이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이스라엘 라이다 제조사인 이노비즈테크놀로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내년 라이다 가격을 개당 100달러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노비즈가 개발한 라이다는 장거리 스캔 성능과 사물 감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솔리드 스테이트(solid-state) 형태를 채택했다. 기존 제품보다 작지만 고화질 탐지 성능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델파이는 이노비즈의 라이다 감지 솔루션 활용으로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델파이는 영업제휴의 일환으로 이노비즈에 소액투자를 진행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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