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인제서 라이더 초청 행사 개최

입력 2017년09월11일 00시00분 김성윤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BMW그룹코리아가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BMW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참가하는 대형 행사다. 올해는 타 브랜드 구매자를 포함 약 1,500명의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모토라드 전 차종 주행 체험, 드래그 레이스, 라이딩 스쿨, 신형 고급 모터사이클 K 1600 B 전시, 푸드트럭, 밴드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 시상식도 가졌다. 전국 11개 거점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라이더 중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한 10명을 선발, 시상했다. 1등은 누적 주행거리 2만4,037㎞를 기록한 박종렵씨가 차지했다. 박 씨에게는 2018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숙박과 항공권이 주어졌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올해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레저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르노삼성, 2018년형 SM5 출시..."2008년 가격으로"
▶ 벤츠코리아, "젊은 SUV" 더 뉴 GLA 출시
▶ 포르쉐코리아, 뉴 911 4 GTS 출시
▶ 링컨, 친환경차 이대로는 위기...제품 늘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