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허리케인 때문에' 이틀간 美공장 일시 정지

입력 2017년09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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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생산법인인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가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는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가 생산시설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선제조치이다. 생산중단 일자는 현지 시각으로 11~13일까지 만 이틀이다.

 현대기아차는 공시를 통해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의 이유"이며 "생산중단 기간 종료 후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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