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차 반납 후 신차 구매하면 최대 600만원 지원
-9월 재구매 시, 5시리즈 최대 400만원, 7시리즈 최대 900만원 지원
BMW코리아가 재구매자를 대상으로 신차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9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기존 구매자가 40개월 안에 동일 명의로 BMW를 재구매할 경우, 차종별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타던 차를 BMW 인증중고차 BPS에 반납하고, 동일 명의 또는 배우자의 명의로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은 타 브랜드 차를 반납할 경우에도 혜택을 제공한다. BMW/미니를 반납하고 최초 신차로 구매한 경우에는 연식 제한이 없으며, 중고차로 구매한 차나 타 브랜드 차를 반납할 경우에는 최초 등록일부터 7년 미만의 차만 해당된다.
9월 재구매자를 대상으로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강화한 3개의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6세대 5시리즈를 신차로 구매하고 "5 FOR 5" 프로그램을 통해 7세대 뉴 5시리즈를 새로 구매하면 200만원, 기존 5시리즈를 BPS에 반납할 경우 추가로 200만원을 지원한다. 2가지 혜택을 합치면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존 7시리즈를 신차로 구매한 다음 뉴 7시리즈를 새로 구매할 경우 "7 FOR 7"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원과 BPS에 차 반납 시 600만원 지원을 더해 최대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에 관계없이 기존 BMW 신차 구매자가 처음으로 7시리즈를 구매할 경우 "MY FIRST 7"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원, 트레이드-인 혜택 450만원 등 최대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은 750만원이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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