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6세대 타이어 출시

입력 2017년09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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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티넨탈이 차세대 "맥스 콘택트 MC6"를 국내에 출시하고 6세대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신제품은 스포츠 타이어의 성능을 재정의했다. 다기능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거리를 줄이고 그립력과 핸들링을 향상시켰다. 또 어댑티브 그립 컴파운드를 통해 도로 표면과 연동되는 우수한 그립력을 갖췄다. 익스트림 포스 구조는 고난도 코너링과 고속에서의 타이어 굴곡을 줄이고 저속에선 편안한 승차감을 발휘한다. 타이어 효율 등급제에서 젖은 노면 제동력부문 1등급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소비자의 안전주행은 물론 주행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타이어 기술을 적용했다"며 ""최고의 성능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만큼 일상 운전에서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기고, 타이어 성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운전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맥스 콘택트 MC6는 림직경 16인치에서 20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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