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 한국 대표 선발

입력 2017년09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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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코리아가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 국내 결승전을 통해 내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이널은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골프클럽에서 총 150명의 소비자가 참가한 가운데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A조 송문수, 남자 B조 허준범과 여자조 안은경 소비자가 최종 우승했으며, 이들에겐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 우승자들은 내년 3월5일부터 10일까지 남아공 조지팬코트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더불어 최종 우승자 3명 외 현석남과 문미란 소비자는 각각 252m와 170m로 남녀 롱드라이브상, 김정근과 지윤미 소비자는 각각 3.6m와 1.2m로 남녀 니어리스트 투 더 핀상을 획득했다.

 한편, 1995년 시작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현재 50개국 BMW 소비자 12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로 단 150여 명만이 결선에 참가할 수 있다. 국내에서 지난 5월부터 5개월 동안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A·B조, 여자조 등 총 3개 조로 나뉘어 8차례의 예선 경기를 치렀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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