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지역 내 스포츠 마케팅 강화

 넥센타이어가 호주 A 리그의 축구팀 멜버른 시티 FC와 2017/18 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멜버른 시티 F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FC의 자매팀으로, 넥센타이어가 지난 3월에 맨체스터 시티와의 슬리브 파트너로 연장 계약 후 파트너십을 맺은 시티풋볼그룹의 두 번째 팀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멜버른 시티 FC의 어웨이 유니폼 및 훈련복을 통해 기업 로고를 노출 하며, 선수 이미지아 클럽 로고를 사용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멜버른 시티 FC의 홈경기장인 AAMI 파크 경기장 내의 A 보드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브랜드를 노출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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