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츠 카고불의 1,000여개 파트너사 중 최고의 협력사

 한국타이어가 유럽 트레일러 전문 업체 슈미츠 카고불이 선정한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엔 이큐브 맥스, 스마트워크 제품을 추가 공급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슈미츠 카고불의 구매 본부장 버나드 슈미츠는 "한국타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사에 최적의 운송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기에 상을 수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와의 프로젝트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는 "유럽의 트레일러 업체로부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 회사의 기술 리더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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