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완전변경을 거친 8세대 "뉴 캠리"를 출시했다. 새 차는 TNGA 플랫폼을 통해 차체 강성을 높이고, 저중심 설계로 주행 안정성도 개선한 게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2종이다. 직렬 4기통 2.5ℓ 가솔린 엔진 "다이나믹 포스"는 최고 207마력. 최대 24.8㎏·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는 4기통 2.5ℓ 엔진에 최고출력 120마력의 전기모터를 결합했다. 시스템 총 출력은 최고 211마력, 최대 22.5㎏·m다. 연료효율은 가솔린 복합 ℓ당 12.3㎞, 하이브리드 복합 ℓ당 16.7㎞다. 안전품목으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기본 적용했으며 가격은 가솔린 3,590만원, 하이브리드 4,250만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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