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로 딱!' 팔방미인 중형 세단 르노삼성 SM6

입력 2017년10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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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없는 연비, 안전 및 편의품목 내세워
 -고품질 사운드 시스템도 주목도 높여

 일반적으로 패밀리카는 단어 그대로 가족을 위한 자동차로, 탑승자 모두를 고려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주행성능보다 안전성과 쾌적성, 경제성을 중시한다. 최근에는 가족들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디자인이나 사운드 시스템 또한 패밀리카의 주요 구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SM6를 앞세워 강조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먼저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감성을 추구했다면 이제는 편의기능과 첨단 시스템을 내세워 패밀리카로 성격을 바꾸겠다는 의도다. 


 그런 점에서 SM6에 들어간 C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DLR)이 정체성을 드러낸다. 여기에 역동적이고 세련된 전면의 "아메시스트 블랙"과 같은 독특한 컬러가 시선을 끈다. 아 색상은 자색과 블랙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보석 색깔로, 그 동안 단조로웠던 무채색 위주의 세단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패밀리카답게 내부 공간에는 국내 최초로 RGB 방식의 5컬러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용, 기호에 따라 5가지 색상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또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에 퀼팅 패턴 가죽이 있어 고급스러움을 표현한다. 항공기 1등석에 장착하는 윙 아웃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로 편의성도 높였다.  

 경제성도 회사가 꼽는 패밀리카의 요소다. 1.5 dCi는 복합효율 17.0km/ℓ에 이르고, 공회전방지장치가 있어 효율을 극대화한다. 멀티센스 모드를 통해 효율을 높이는 절약형 주행선택에 유리한 셈이다. 

 ADAS 기능도 보강했다. 동급 최초로 LED 스크린이 올라오는 컴바이너 방식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중형 세단 최초로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충돌 위험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긴급제동보조 시스템, 차선 유지를 도와주는 차선이탈경보 시스템, 차간거리경보 시스템 등이 있다. 

 편의 기능으로는 상황에 따라 4개 주행모드 선택이 가능한 운전선택 기능이 있다. 이 가운데 컴포트 모드는 댐핑 컨트롤을 승차감 우선으로 세팅, 방지턱 및 요철 통과 시 부드러움을 제공한다. 엔진과 변속기는 중립 상태에 맞춰 승차감을 보정하며, 운전석 마사지 기능을 활성화해 피로를 줄일 수도 있다. 

 "사운드"도 강점이다. 디지털 음원의 대세에 맞춰 국내 최초로 무손실 고품질 디지털 음원인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재생을 지원한다. 또 실내에 최적화한 8개 스피커를 통해 콘서트홀 수준의 음질을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르노삼성을 대표하는 중형 세단인 SM6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만족감을 드리고 있다"며 "특히 SM6는 세련된 디자인을 비롯해 뛰어난 연비,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안전 및 편의장치를 대거 장착한, 그야말로 팔방미인 중형 세단이어서 가족이 함께 타는 패밀리카로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편집부/자료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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