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AMG 50주년 기념 특별행사 연다

입력 2017년10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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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라운지 운영, 서킷 행사도 열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서브 브랜드 AMG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특별 라운지를 운영하고 서킷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11월5일까지 운영하는 AMG 라운지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1971년 벨기에 스파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300 SEL 6.8 AMG부터 올 연말 출시 예정인 AMG S63과 내년 초 출시 예정인 AMG E63 등 다향한 차가 전시된다.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하루 3회 운영한다.

 이달과 다음달에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AMG 서킷 데이를 총 2회 진행한다. AMG 구매자 및 구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AMG 라인업의 주행 성능의 경험을 위해 슬라럼 코스를 비롯, 다양한 주행 코스로 구성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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