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치 목표 판매대수 조기 확보, 30대 호응 고무적 한국토요타가 신형 캠리의 누적 계약대수가 2,000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새 캠리는 지난달 19일 출시에 앞서 9월부터 사전계약에 돌입, 4개월치 판매 목표대수인 2,000대 계약을 조기 달성했다. 특히 30대 구매자가 계약 물량의 약 33%를 차지해 젊은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기존 캠리가 제공해온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례없는 변화"를 거친 캠리의 제품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캠리는 토요타의 혁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바탕으로 디자인, 플랫폼, 새 2.5ℓ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점 특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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