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오딧세이 캐빈와치, 탑승자 간 소통 아이디어 인정받아

입력 2017년11월01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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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파퓰러사이언스매거진 ‘2017 베스트 왓스 뉴 어워드’ 수상

 혼다 신형 오딧세이의 캐빈와치(CabinWatch)가 미국 파퓰러사이언스매거진이 선정하는 "2017 베스트 왓스 뉴 어워드(2017 Best What’s New Award)"를 수상했다.

 왓스 뉴 어워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능을 통합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신형 오딧세이의 캐빈와치는 탑승객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캐빈와치는 2열 천장에 탑재된 광각 카메라가 2·3열 탑승 공간의 영상을 운전석의 8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야간에도 적외선 LED를 통해 뒷좌석 상황을 볼 수 있으며, 줌 기능이 내장됐다. 캐빈와치와 함께 적용된 캐빈토크(CabinTalk)는 마이크를 통해 앞좌석 승객의 목소리를 2·3열 스피커, 헤드폰으로 방송하는 기능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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