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 모범택시에도 고급 서비스 영역 확대

입력 2017년11월01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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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콜 택시에 고급택시 서비스 접목

 고급택시 운영사 하이엔이 모범콜택시회사 하나콜서비스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고급택시 서비스를 모범택시로 넓히는 것.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차종 확보, 영업망 상호 활용, 서비스 노하우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 시장 확대와 고급택시의 이미지 제고 효과를 노린다는 복안이다.

 하이엔 김진규 대표이사는 "택시 이용자에게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앞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엔은 벤츠 E300 4매틱, 스프린터, 쌍용차 체어맨 W, 현대차 쏠라티 등의 고급 대형차를 운용한다. 전문 교육을 받은 기사가 의전하며 서울시 택시공제조합 보험에 가입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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