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트랜스미션은 내년 6월1일부로 데이빗 그라지오시(David S. Graziosi) 현 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데이빗 그라지오시는 2007년 11월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로 앨리슨 트랜스미션에 입사했다. 데이빗은 2012년 3월 진행된 앨리슨의 IPO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6년 1월 사장에 임명된 데이빗은 운영, 구매, 공급 품질 관리, 신뢰도 관리, 법무, 대관 업무, 커뮤니케이션, 내부 감사, 인사관리, 정보 시스템, 서비스, 재무 등 회사 경영 전반을 총괄했다.
토마스 라바우트(Thomas W. Rabaut) 앨리슨 트랜스미션 이사회 및 기업 지배구조 위원회 의장은 "데이빗 그라지오시는 2007년 앨리슨에 합류한 이후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등 차기 최고경영자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모두 갖춘 인사"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3억원 육박 벤틀리 벤테이가, "주력"으로 우뚝▶ [10년 전 오늘]2007년 11월7일 자동차 뉴스▶ 쌍용차, 직장인 응원 이벤트 열어▶ 만트럭버스코리아, 연내 트랙터 구매시 최저 3.99% 초저금리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