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부분변경을 거친 렉서스 NX를 출시했다. 신형은 더욱 날카롭고 역동적인 스핀들그릴을 중심으로 한 전면 디자인, 개성있는 차체라인, 저중심 후면 디자인으로 외관을 완성했다. 안전품목으로는 사각지대감지모니터와 후측방경고시스템, 와이드백뷰 후방카메라를 기본 장착했다. 신형 NX 가솔린 터보의 이름을 NX200t에서 NX300으로 변경했다. 이는 2.0ℓ 터보 엔진이 3.0ℓ급에 버금가는 238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의미다. 가격은 NX300h(하이브리드)가 5,720만~6440만원, NX300(가솔린)이 5,670만~6,370만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한국토요타, 렉서스 부분변경 거친 NX 출시▶ 폭스바겐, 남미 대륙에 5억6,000만 유로 투자▶ "없어 못 판다" 중국산 CK 미니밴, 2018년형 등장▶ 썬루프 있는 중고차, 최대 5일 먼저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