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최초 SUV 우르스는 이런 모습?

입력 2017년12월04일 00시00분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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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모빌리티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 SUV 우르스의 디자인 일부를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공개한 동영상( 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4&v=kdYBbWXe934)은 완벽을 위한 개척: 람보르기니 LM002에서 우루스까지란 제목의 1분2초 분량으로, 1986년 출시된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모델 LM002가 등장해, LM002에서 시작된 람보르기니 SUV 전통이 우루스로 이어질 것임을 암시했다.


 해당 영상에선 우루스의 배기구, 스포일러,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스포일러 립, 인테리어 일부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등 기본 주행 모드와 함께 모래, 눈, 진흙에 최적화된 사비아, 네브, 테라의 새로운 모드를 선택할 있는 세가지 신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도 소개되었다.


 영상 중간엔 "V8 TURBOPRESSO"가 새겨진 배지가 비춰지면서, 자연흡기 엔진을 고수해오던 람보르기니가 우루스를 위해 새롭게 8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할 것임을 예고했다.


 우르스는 12월4일 세계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판매사 람보르기니서울은 지난 8월초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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